강아지 빗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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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에 다이소에서 2천 원짜리 브러시 샀는데 그때는 아가여서 그런대로 쓸만했는데

 

6개월 차부터는 이걸 쓰고 있습니다.

 

음 일단 이 제품은 동내 애견용품집에서 12000원 주고 샀는데 

 

그때 당시에는 이미 키우기 전부터 웰시가  털이 많이 빠지는 걸 알고 있었기에

 

털이 날려도 음 뭐 이정도야 예상했지만... 많이 빠지긴 하네 수준이었는데

 

요즘 날씨가 봄 날씨라... 털갈이하는 거 같은데 이건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털이 빠지기 시작한 게 아닌가...

 

 

털 밀려니까 싫다고 놀아달라고 하는 이놈의 시끼.....

 

 

와 한번 빗어을 뿐인데... 이 정도임 요즘은 그냥 만지면 털이 우수수 떨어집니다...

 

 

 

 

 

정말 이 털로 이불도 만들 수 있을 거 같습니다...ㅋㅋㅋㅋ

 

그제품을 써보면서 좋은 건 정말 죽을 털 제거를 정말 잘한다는 건데..  

 

단점으로는 저 죽은 털 제거하는 날카로운 부분이 크기가 작다는 게 아쉽습니다 ㅜㅜ

 

우리 집 강아지가  웰시치곤 정말 왜소해서 그렇지 다른 분들 웰시 보면 덩치가 정말 남다르거든요 ㅋㅋ

 

좀 컸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.

 

 

정말 웰시코기 털 여러분이 상상하는 거 이상으로 많이 빠집니다..

 

한때는 우리 댕댕이 닮은 아이 갖고 싶어서  나중에 새끼 나야지 했는데 

 

키우면 키울수록 음 ㅋㅋㅋ 전혀 그럴 수 없다는 걸 실감하게 됩니다. 

 

혹시 웰시코기 분양하시려는 분들은 웰시코기 정말 이쁘다고 분양하지 마시고 

 

정말 잘 키울 수 있을지 심사숙고해서 분양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.. 

 

어느 매체에서 보니 웰시코기 유기 견종 1위였던 걸 우연찮게 봤는데

 

정말 안타까웠습니다 ㅠ 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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